갓 오브 이집트(Gods of Egypt, 2016)

어둠의 신 vs 태양의 신세계 역사를 뒤바꿀 불멸의 대결!신과 인간이 공존하던 시절 번영을 누리던 이집트 제국, 태양의 신 ‘호루스’의 두 눈을 빼앗고 어둠의 신 ‘세트’가 왕위를 강탈한다.  한편 모든 것을 훔치는 도둑 ‘벡’이 아내를 위해 호루스의 한 쪽 눈을 훔치고 […]

가디언의 전설(Legend Of The Guardians: The Owls Of Ga’Hoole, 2010)

인간들이 모르는 하늘 위 세상, 왕국을 지배하려는 사악한 순수 혈통과 그들로부터 올빼미 세계를 보호하려는 가디언과의 대전투에 대한 위대한 전설이 있었다. 어린 소렌은 전투에서 승리한 후 ‘위대한 가훌의 나무’에 은둔한 채 왕국에 위기가 닥쳤을 때만 그 모습을 드러낸다는 전설 속 가디언들을 […]

킹스 스피치(The King’s Speech, 2010)

때는 1939년, 세기의 스캔들을 일으키며 왕위를 포기한 형 때문에 본의 아니게 왕위에 오른 버티. 권력과 명예, 모든 것을 다 가진 그에게도 두려운 것이 있었으니 바로 마.이.크! 그는 사람들 앞에 서면 “더더더…” 말을 더듬는 콤플렉스를 가졌던 것! 국왕의 자리가 버겁기만 한 […]

워리어스 웨이(The Warrior’s Way, 2008)

모든 이를 압도하는 냉혈 카리스마로 상대를 단칼에 베어버리고 세상에서 가장 강한 ‘전사’가 된 한 남자(장동건 분). 유일하게 남겨진 적의 혈육 ‘아기(아날린 러드 분)’를 보는 순간, 태어나 처음으로 마음이 흔들리며 칼을 내려놓게 된다. 자신을 쫓는 비밀 조직을 피해 서부의 외딴 마을로 […]

골든 에이지(The Golden Age, 2007)

16세기 말, 신교도와 구교도의 대립으로 대륙간의 전쟁이 한창인 시대. 영국은 신교도인 여왕 엘리자베스 1세(케이트 블란쳇)가 통치하고 있다. 구교도가 주권을 잡은 스페인은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메리 스튜어트(사만다 모튼)를 이용해 영국을 점령하고자 엘리자베스의 암살음모를 계획한다. 국가 간의 동맹을 목적으로 여왕의 구혼자들이 […]

뮌헨(Munich, 2005)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1972년 뮌헨올림픽. 모두가 스포츠의 환희와 감동에 열광하는 가운데 끔찍한 인질 사건이 발생한다. 이 사건은 전 세계에 TV로 생중계가 되고,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 검은 9월단은 인질로 잡았던 이스라엘 선수단 11명을 살해한다.전 세계는 엄청난 충격과 혼란에 휩싸이고, 팔레스타인은 […]

네드 켈리(Ned Kelly, 2004)

빅토리아 퀸스랜드의 아일랜드계 빈민 가정 켈리 가문 형제들은 영국 경찰들과 자주 마찰을 일으킨다. 그러던 중 경찰의 모함으로 큰아들 네드 (히스 레저 분)는 살인미수 누명을 쓰게 되고, 어머니가 대신 감옥에 들어간다. 사건 당시 네드는 영국인 귀족부인 줄리아 (나오미 왓츠 분)와 사랑을 […]

참을 수 없는 사랑(Intolerable Cruelty, 2003)

모든 것을 갖춘 로스앤젤레스의 이혼 전문변호사 마일즈 매씨(조지 클루니 분)는 감탄할만한 고객 리스트와 화려한 승소 경력, 존경 받는 지위, 그리고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성공에도 불구하고 인생의 갈림길에 서게 된다. 계속되는 성공에 넌더리가 나고 삶이 지루해질 무렵, 그는 새롭게 도전할 […]

캐리비안의 해적 : 블랙펄의 저주(Pirates Of The Caribbean : The Curse Of The Black Pearl, 2003)

매력 넘치는 해적 캡틴 잭 스패로우(죠니 뎁)에게 수정처럼 맑고 투명한 카리브 해는 어드벤처와 미스터리로 가득찬 세계이다. 그는 현재 해적 생활을 그만두고 한적한 삶을 살고 있다. 그런 그의 인생이 사악한 해적 캡틴 바르보사(제프리 러쉬)에 의해 위기를 맞는다. 캡틴 바르보사가 잭 스패로우의 […]

와일드 클럽(The Banger Sisters, 2002)

도어즈의 리더 짐 모리슨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 하고, 많은 남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던 수제트. 하지만, 이제는 수제트의 화려했던 과거는 아무도 알아주는 이 없고, 설상가상으로 일하던 바에서 잘리고 사랑까지도 잃어버린 천덕꾸러기 신세. 처량하게 신세만 한탄하고 있을 수제트가 아니다. 수제트는 락 […]

테일러 오브 파나마(Tailer of Panama, 2001)

1999년 파나마운하가 본국으로 반환된 이후. 영국은 냉정하지만 매력적인 스파이 앤디 오스나드를 파나마에 파견한다. 그는 파나마에서 크게 한 건 올려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고 스파이로서 화려한 은퇴를 계획하고 있다. 오스나드는 중요 정보를 빼내기 위해, 정재계 거물급 인사들이 자주 드나드는 양복점의 재단사 해리 […]

퀼스(Quills, 2000)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황제로 군림하던 18세기 프랑스. 대혁명 말기의 공포정치 시대에 수천명의 시민들이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지는 것을 두 눈으로 지켜본 ‘사드는’ 그 때문이었을까? 젊은 시절부터 가학적이고 문란한 섹스행위와 성 도착적인 소설 집필로 감옥을 드나들며 전 프랑스에 악명을 떨친다. 말년에 샤렝턴이라는 정신병원에 […]

헌티드 힐(House On Haunted Hill, 1999)

음산하기 짝이 없는 헌티드 힐의 한 폐쇄된 건물에서 생일파티가 열린다. 이 기괴한 파티는 테마파크를 소유한 백만장자 스티븐 프라이스가 특이한 생일파티를 원하는 아내 에블린을 위해 준비한 것. 그는 기괴한 기구들을 장치한 뒤 하룻밤을 무사히 보낼 경우 100만달러를 주겠다는 제안이 든 초청장을 […]

레 미제라블(Les Miserables, 1998)

지금은 비구시의 시장으로 살아가는 쟝 발장(리암 니슨)은 절도죄로 19년형을 선고받았던 전과를 갖고 있다. 지난 과거를 생각하며 어려운 이들에게 온정을 베풀어 시민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고 있는 그는 딸의 양육비를 벌기 위해 거리에서 몸을 파는 여인 팡틴(우마 서먼)을 돌보고 있다. 하지만, 경찰서장 […]

샤인(Shinek 1996)

어느날 밤, 빗속을 헤매던 한 남자가 레스토랑으로 뛰어든다. 그리고 그는 피아노로 달려가 미친듯이 연주를 하기 시작한다. 초라하기 짝이 없는 이 남자는 과연 누구일까? 그는 바로 한때는 천재라는 극찬까지 들었던 ‘데이빗 헬프갓’이었다. 무려 10년 동안 정신병원에 갇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연주는 […]